완주군, 재해예방사업 국비38억원 추가확보

 

 

 

 

 

완주군, 재해예방사업 국비38억원 추가확보

 

 

 

 

완주군이 재해예방을 위한 국가예산 38억원을 추가 확보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매년 재해발생이 늘어가는 실정에 선재적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초 박성일 군수가 국가기관(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을 방문해 사업 시급성과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3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추가 확보사업은 지방하천 정비 2개소 9억, 소하천정비 1개소 8억, 저수지 및 급경사지 6개소 13억7천만원, 한발 대비 용수개발 27개소 2억5천만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1개소 5억(특교세) 등이다.

 

 

 

 

이번 국가예산 추가확보로 완주군은 320억원 이상을 주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주민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완주군은 금번 국가예산 추가확보로 ‘안전 완주’ 실현이 수월해지게 됐다”며 “확보예산을 활용, 연내 완공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