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인구 5만명 시대로!

 

 

군산시 수송동 인구 5만명 시대로!

 

- 군산 금융교육, 상권 등 중추지역 도약

 

 

 

군산시 수송동이 8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인구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

 

 

 

수송동은 1973년 개소해 2007년 수송 택지개발 준공과 함께 문화체육, 금융교육 기관 및 대형상점이 밀집된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군산시 중추지역으로 자리잡아 18일 오후 3시 1만7천 477가구 50,001명으로 군산 읍․면․동 중 최초로 인구 5만명 시대에 진입했으며 현재 시 인구 18.5%를 차지한다.

 

 

 

이날 수송동에서는 5만번째 전입신고를 한 윤모씨에 수송동 전입 축하하는 의미로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종진 수송동장은 “수송동은 군산 금융교육, 행정, 상권 중심지로 양적인 성장과 함께 나누고 행복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은 현재 건설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4개 공동주택과 미장택지 개발 등이 완료되면 지속적 인구증가가 예상돼 행정구역 개편 필요성이 대두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