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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 국가예산 막바지 확보활동 분주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5. 8. 11. 12:54
전북도지사, 국가예산 막바지 확보활동 분주
기재부 제2차관 면담, 지역 현안사업 예산 반영 건의
▶ 전북도 지휘부, 8월은 국가예산 중심 모든 일정에 우선 추진
▶ 기재부 예산심의단계, 현안사업 반영위해 필사적 건의
▶ 새만금 남북2축,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등 7개 사업 선정
11일 송하진 전북지사는 내년 정부예산 편성작업이 한창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방문규 제2차관 면담을 통해 전북도 국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기재부에서 쟁점사업에 대한 3차 심의 진행을 앞두고 있어 전북도 핵심사업 중 기재부에서 소극적인 입장전환이 절실한 사업 7개를 선정,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업은 지역과 소관 부처는 물론 지역 정치권이 함께 노력을 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남북2축(4백억원)은 새만금 개발촉진을 위해 새만금 동서2축과 십(+)자형 도로로 함께 진행해야 함에도, 지난 연말 예타 통과후 예산 미반영으로 도민에 허탈감을 준 사업이며 기재부는 아직 예산 투입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지덕권 산림치유원(36억원)은 대통령 공약으로 소관부처인 산림청과 끊임없이 추진을 요구하나, 기재부는 지난해 예타통과에도 예산을 반영치 않는데다 운영비를 지방비로 부담요구해 지방재정을 배려치 않으며, 태권도원 진입도로(20억원)는 2017년 세계태권도 대회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위험등급의 태권도원 도로개선이 매우 시급해 사업착수와 토지보상비 20억원을 요구했다.
특히 태권도원 수련관(40억원)은 태권도원 주경기장 외에 별도 수련관이 없어 3백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련공간이 절실해, 세계태권도대회와 이후 국기원 등 연수생의 수련실로 활용할 시설신축에 필요한 40억원을 건의했으며, 왕궁축사 추가매입(150억원)은 2015년까지 완료코자 했으나 현업축사와 사육두수가 남아 새만금 수질개선과 왕궁 정착촌 환경개선을 위해 잔여축사 매입을 건의해 ’16년에는 남은 13만㎡중 8.6만㎡ 추가매입을 위한 150억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160억원)은 지금까지 국비사업인데 지방비 부담을 요구해, 전북에서는 토지에 대한 부담을 제안하고 지속적인 국가사업으로 추진 타당성을 전달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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