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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국비확보 활동분주<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5. 7. 30. 09:54
<송하진 전북지사>
전북도, 내년 국비확보 활동분주
기재부 심의 시작 전, 면담 위해 이른아침 틈새 공략
▶ 송하진 지사, 핵심사업위해 기재부 업무시작 전 방문
- 새만금 남북2축,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등 예산설득
▶ 공항, 철도 등 중장기 국가계획 위해 한국교통연구원 방문설명
송하진 전북지사는 29일 기재부, 한국교통연구원 등을 방문해 내년 국비확보와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설득의 목소리를 높였다.
송지사는 지난 27일 미래부 장·차관과 농식부장관을 방문한데 이어 바쁜 행보를 보이는 것은 내년 정부예산 심의방향이 신규사업 반영을 최소화해 전북 핵심사업이 최대 반영되도록 위해서다.
특히 기재부는 올해 추경편성으로 지연된 내년예산 심의일정을 이번 주부터 진행해 지사방문이 시기적절했는데 기재부가 추경심사에 따라 9시부터는 외부인 면담을 하지 않아 업무 전인 오전 8시반부터 방문설득에 나선 것.
먼저, 새만금 남북2축, 지덕권 산림치유원, 태권도원 진입도로 등 7개 사업 필요성을 전달하고, 새만금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 신항만 등에 안정적 재정투입을 건의하고, 대통령 공약이며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설립에 대한 예타통과와 내년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왕궁 축사매입, 새만금유역 2단계 수질개선사업과 2017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 예산반영을 건의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이 국비추진 타당성을 설득했다.
특히, 새만금 수목원 조성, 간척사박물관, 식생활 교육문화 연구센터 타당성을 설명하고 예타처리를 건의했는데 송 지사는 한국교통연구원도 방문해 새만금공항 건설을 용역중인 ‘제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16~2020)’에 반영해 줄 것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새만금~대야, 전주~김천, 군산~목포,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등 도내 신규철도 4개 노선이 반영 되도록 설명했다.
송 지사는 행자부로 이동해 심덕섭 창조정부조직실장, 박병호 조직정책관 등을 만나 국립익산박물관 승격관련 직제 신설, 남원 만인의총 국가관리, 새만금 추진지원단 설치 등에 대한 협의도 하는 등 폭염을 무릅쓰고 국비확보 강행군을 이어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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