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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태양광 조명으로 버스정류장 밝힌다.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5. 6. 12. 10:53
군산시, 태양광 조명으로 버스정류장 밝힌다.
군산시가 야간버스 이용승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도모를 위해 관내 15개의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한다.
시군산시에는 총 885곳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으나, 가로등이나 조명시설이 없는 버스승강장에서는 야간에 대기승객을 확인치 못해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치거나, 운전자 부주의로 차량과 승강장 충돌사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4월중 관내 버스승강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최적 대상지 15개소를 선정, 3,3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양광 조명시설은 버스승강장 지붕이나 승강장 옆에 설치한 태양광집열판을 통해 낮 시간에 전기를 저장해 밤에 불을 밝히는 시설로 화석에너지를 사용치 않는 '그린에너지' 시설의 대표 사례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야간 범죄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내년에도 태양광 조명예산을 확보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밝은 곳에서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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