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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서울시와 18개 지자체와 지역상생,공청간담설명회세미나심퍼지엄포럼 2015. 6. 4. 10:26
완주, 서울시와 18개 지자체와 지역상생,
- ‘지역상생포럼’ 참여…로컬푸드 등 우수정책 전파하고
- 서울 등 선진사례 배워 지역발전과 상생을 도모키로
완주군이 서울시 및 전국 18개 자치단체에 로컬푸드를 대표되는 농업농촌정책 등 우수한 정책을 전파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는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하는 등 서로 함께 하는 상생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박성일 군수는 4일 서울시가 주도해 출범한 ‘지역상생포럼’에 참가해 서울과 지자체간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지역상생포럼에는 서울시를 비롯 광주광역시, 충남도, 전남도 등 4개 광역 및 완주군 등 15개 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서울시와 완주군 등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생공동체를 만들고, 믿음과 배려로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이웃이 되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신뢰·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해나갈 것임을 표명했다.
특히 완주군은 지역상생포럼을 계기로, 농촌정책의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로 향하는 강한 농업,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농촌플랫폼 구축 등 농업융성 프로젝트 추진 △로컬푸드 사업 확대 △귀농귀촌인 대상의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공동체 사업 및 사회적 일자리 등 사회적경제 구축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교류·협력 등 지역발전과 상생모델을 서울시 및 18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교류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럼을 개최한 서울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유를 위한 정기 직거래장터 운영 확대 △관광·문화·축제 등 관광지 집중홍보 △폐교 리모델링을 통한 자연체험 캠핑공간 조성 △농촌 유학 및 역사문화 상호교류 프로그램 운영 △도농 일자리 연계 △맞춤형 영농교육을 통한 귀농귀촌 확대 △지역 우수 정책사례 교류 및 공유 등의 정책을 완주군 등 18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상생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여러 자치단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군민의 안정적 농산물 판로망 구축 등과 함께 정책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서울시와의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도농교류사업, 초등생 문화체험 교류, 서울시민 쉼터 조성 및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난 3월 19일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직원이 서울시를 방문해 공동체사업, 사회적 일자리 등 도농상생 협력방을 논의한 바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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