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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집단서식처 주민과 상생방안 강구<철새, 백로, 윤무부>재해재난안전야생날씨폭염우설 2015. 5. 21. 09:50
백로 집단서식처 주민과 상생방안 강구
- 국내 최고 조류전문가 윤무부박사 초청 상생방안 자문
군산시는 조촌현대아파트 및 제일고등학교 주변의 백로 집단서식에 따른 주민피해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해소를 위하여 5월 20일 국내에서 조류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윤무부 박사를 초청하였다.
시의회 김성곤의원, 제일고등학교 교장 및 총학생회장,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조류 전문가 윤무부 박사의 자문을 받고 백로 및 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 하였다.
이는 백로류 집단서식으로 심야 울움소리와 배설물로 인한 악취 및 강산성으로 인한 각종 피해에 대하여 마땅한 대응책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당해지역 시의원인 김성곤의원의 강력한 제안에 따라 국내 최고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 새박사이신 윤무부 박사는 “제일고 교장실에서 행한 합동 자문회의에서 새를 쫓아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또한 쫓아낼 수도 없는 것이라 하였다. 선진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사례에서 보듯이 새와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이해와 인간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조류서식지 환경정비 등을 주문”하였다.
군산시는 향후 시의회 및 조류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주민과 학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생방안을 찾아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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