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일자리 기초지자체 전국1위(대상)

 

 

 

 

 

완주군, 지역일자리 기초지자체 전국1위(대상)

 

- 완주군 일자리 1번지 으뜸 지자체로 우뚝!

 

 

 

 

완주군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15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는 한해 단체장이 주민에 자신이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 일자리대책이 원활히 추진 되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추진성과를 평가 후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활성화 전략이다.

 

 

 

 

이번 평가에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 총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고용률, 취업자 수 등 정량적 지표와 일자리대책에 대한 단체장 의지 및 추진실적을 ‘정성적’ 지표로 나눈 평가에서 완주군은 기초지자체 226개 중 전국 1위로 평가됐다.

 

 

 

 

완주군은 민선6기 일자리창출 상생경제를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만개(滿開)창출을 일자리 공약 확정해 도농복합도시에 맞춘 기업형과 농촌형 일자리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기업형 일자리’ 분야는 테크노밸리 산단조성,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등 기업지원 R&D시설 구축으로 기업유치 및 지원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등으로 산단 근로자에 문화복지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농촌형 일자리’ 분야는 마을․CB공동체, 로컬푸드,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독자 수익창출로 지속적인 자립가능성을 확보 할 일자리를 만들고자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 일자리 수요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비 2억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했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유치와 사회적경제 분야 자립성 강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군민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일자리 1번지, 더 잘사는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