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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사무소~(주)LS엠트론 취약계층 일손돕기 MOU체결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5. 5. 13. 10:45
봉동읍사무소~(주)LS엠트론 취약계층 일손돕기 MOU체결
대표적 농기계 생산업체인 (주)LS엠트론이 트랙터 지원을 통해 영농철 농민의 일거리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주민 일자리까지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읍장 김인구)과 (주)LS엠트론(대표 심재설) 전주공장은 관내 영농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여성농업인, 소규모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 취약계층 일손돕기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산단과 테크노밸리에 입주해 농업용 트랙터를 생산하는 LS엠트론 전주공장은 주민을 위한 공헌의 일환으로 트랙터를 통한 재능기부를 모색해왔다.
이에 봉동읍이 민선6기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업체와 접촉하던 중 LS엠트론이 지역농가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사실을 알게 됨에 따라 상생방안을 제안한 끝에 협약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주)LS엠트론은 경운, 로터리, 써래 등이 필요한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생산제품인 트랙터 4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트랙터 운전자(5명 정도)를 관내 주민으로 우선 채용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김인구 봉동읍장은 “완주군의 노인 비율은 20%로, 우리읍도 급격히 고령화되고 여성 농업인이 늘고 있는 상황으로 힘에 부쳐 농사일을 포기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체결로 농민 일손을 덜어주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LS엠트론 트랙터품질보증팀장은 “우리 회사의 소중한 고객인 지역농가가 소비자가 아닌 협력 파트너가 될 계기가 되어 영광이며, 지속적인 발전관계를 통해 주민의 영농환경 개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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