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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함께 쌍릉 그리고 익산토성<금마> 2014. 10. 12. 16:22
코스모스와 함께 쌍릉 그리고 익산토성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코스모스다.
익산에는 웅포, 오산 등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이 많지만, 그 중 꽃구경은 기본이요, 산책까지 할 수 있어 좋은 쌍릉에서 익산토성까지 이어지는 길을 가봤다.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쌍릉으로 접어드는 길에 들어서게 되면 활짝 핀 코스모스가 반겨준다. 쌍릉을 기점으로 익산토성으로 가는 둘레길 입구 까지 코스모스의 밀도는 더욱 짙어 진다.
쌍릉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며 코스모스 길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익산토성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다.
그렇게 삼정원까지 이어진 코스모스 길은 익산토성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입구에서 막을 내린다.
코스모스와 작별인사를 하고 둘레길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금세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을 받게 된다. 밭을 일구는 손길들, 저 멀리 펼쳐진 숲을 눈 안에 담으며 걸으면 어느새 익산토성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발견 할 수 있다.
익산토성을 올라가는 길은 약 200미터이며, 성곽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남짓이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계곡처럼 생긴 좁은 입구를 지나 성곽을 따라 걷기 시작하면 제법 성의 윤곽이 느껴진다.
성곽을 돌고 나면 쌍릉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둘레길을 통해 미륵사지로도 갈 수 있으니 그건 가는 사람 마음이다.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에는 쌍릉에서 익산토성으로 이어지는 길 외에도 다양한 둘레길들이 있어 저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야외활동 하기 아주 좋은 청명한 가을날. 건강도 챙기고 둘레길도 걸으며 가을을 맘껏 만끽해보자./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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