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선6기,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 강조

 

 

완주군 민선6기,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 강조

- 박성일 완주군수, 첫 간부회의서...

일자리 창출, 전부서 총력 추진 주문 -

 

 

 

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새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의 4년을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군수는 ‘지역발전 패러다임은 대규모 개발주의에서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며, ‘주민 소통을 통한 화합군정, 위민군정, 민관협치를 통한 거버넌스를 활성화시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완주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민선6기 군정 최우선 과제 중 첫 번째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도 높게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전부서가 일자리 전담부서가 되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착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 군민에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완주군표 복지 · 문화 · 교육 성공 모델을 만들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도 당부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어 33년간 행정경험에서 우러나온 행정 3원칙을 소개했다.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것인가’, ▲‘원칙에 맞는 것인가’, ▲‘미래지향적인가’ 업무 추진과정에서 위 3원칙을 반드시 지켜진다면 민선6기 완주군정 성공은 확실할 것이라며, 직원이 소신껏 역량을 펴도록 군수 역할을 다하고, 책임도 군수가 질 것이라며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