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의 타무악 네 번째 이야기. "전통 – 흥이로구나"

 

 

 

 

김나영의 타무악 네 번째 이야기. "전통 – 흥이로구나"

 

시대가 지남에 따라 우리의 생활양식, 인식, 취향은 달라졌지만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근간은 변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에게는 모두 한국음악에 대한 보편적 정서가 내재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민요 아리랑 한 구절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어디에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한국악기의 음색에 마음이 편안해지며, 한국무용을 보면서 배워본 적도 없는 어깨춤이 저절로 추어지는 것에 대한 대답이 바로 그것일 것입니다.

 

 

 

 

이것은 세대와 개개인의 취향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과거의 유산 그리고 전통문화의 참다운 가치를 국악중심 ‘연’의 음악을 통해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전문예술법인 (사)국악중심 ‘연’ 소개

 

 

 

(사)국악중심‘연’은 2000년에 창단되어 전통예술의 공연과 인접장르와의 결합 그리고 다양한 창작으로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전통문화예술단체입니다.

 

 

 

 

 

또한 국악중심‘연’은 예로부터 음악과 춤을 합하여 악(樂)이라고 했던 악(樂)이 지닌 본래의 의미를 되살려 춤과 음악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본래 하나였던 악(樂)의 원형을 추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중심 ‘연’은 전국은 물론 해외에까지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도북춤(박병천류) / 아쟁산조병주(박종선류) / 축원무(정민류) / 살풀이춤(이매방류)

양산사찰학춤 / 단막창극(新 뺑파전) / 승무(이매방류) / 진도북놀이(양태옥류)

 

 

 

 

 

 

김나영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 석사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남원춘향국악대전 전통무용부문 대상(살풀이춤)

대전한밭국악대전 명무부 명무최우수상(승무)

현) (사)국악중심 ‘연’ 대표 / 정민류 교방춤 보존회 전북지부장

 

 

 

 

 

 

 

 

출연진

김나영(전문예술법인(사)국악중심‘연’대표, 정민류교방춤보존회 전북지부장)

박강열(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예능보유자)

박동천(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전수조교)

박선심(전라남도 도립 국악단 무용부 지도위원)

강현범,송형준,이종민(전라북도 도립 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보존회, 익산시립풍물단,

다:올 예술단, 정민류 교방춤 보존회 전북지부, 예사랑무용단

 

 

 

 

 

 

 

일시 : 2014년 7월 24일 (목) 저녁 7시

장소 : 익산 솜리예술회관 대극장

주최/주관 : 전문예술법인 (사)국악중심 ‘연’

후원 : 전라북도, KB국민은행

티켓예매처 : 익산전지점 KB국민은행, 새맛뜰

문의 : 063)853 - 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