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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현역작가 ‘하반영’ 화백 시민과 만남의 자리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4. 6. 13. 06:51
국내 최고령 현역작가 ‘하반영’ 화백 시민과 만남의 자리
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14일과 15일 장미갤러리에서 ‘하반영 화백과 시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작가와 시민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는 작가의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으며 “붓을 잡을 힘이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리겠다”는 노화백의 열정적 작품활동을 볼 수 있었다.
군산 대표 예술가인 하반영 화백은 97세인 현재까지 작품활동을 하는 국내 최고령 현역작가로 2013년 군산시에 작품 1백점을 기증한 바 있다.
군산시는 장미갤러리에 상설전시장과 자료실을 마련해 관람객에 그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영 화백은 7세에 서예와 수묵화로 붓을 잡기 시작해 프랑스 국전인 ‘르 살롱 공모전’ 금상 수상 및 일본 이과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07년 목정문화상 미술부문을 수상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총 32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으로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했으며, 개관 후 32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이 62만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 유료화 후에도 매월 평균 2만명 이상이 방문해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근대문화벨트사업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며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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