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병원 최적화 운영계획 수립

 

 

<원광대학병원 전경>

 

 

원광대학교, 대학병원 최적화 운영계획 수립

 

 

 

원광대학교는 3월 31일 원광학원 이사회를 개최해 병원 사업구조 최적화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원광대 익산한방병원 폐원을 둘러싼 잡음과 반발은 일단락됐다.

 

 

 

우선 원광대는 익산한방병원을 선진형 통합의료 추진을 위해 “한양방 통합의료 한방병원”으로 지칭하기로 했다.

 

 

 

 

 

또한 산본한방병원은 산본의대병원과 통합해 한양방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산본치과병원은 대전치과병원 산본 분원으로 할 계획이다.

 

 

 

 

 

특히 원광대는 의대병원 등 각 병원의 최적화 계획을 확정하고 병원별로 발전전략을 수립하며, 의대병원은 통합 암병원 설립을 검토한다.

 

 

 

 

 

이 같은 병원 최적화 추진계획 시행에 따라 ▸ 교직원 고용승계, ▸ 학생 교육여건과 관련해서 전주한방병원을 교육중심병원으로 하고 학생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며 익산, 광주병원도 교육과 실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병원 경영활성화를 위해 혁신적 성과급 제도 도입, 한양방 통합의료 추진을 위한 ▸ 병원 경영전략위원회 설치, ▸ 한방병원 경영전략위 설치, ▸ 한양방 통합의료 임상기술 개발 및 사업단 발족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기에 경영평가를 위한 평가단, 최적화 계획 이행 점검단을 구성해 1년 후 재평가를 실시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