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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장 선거, 활동중단과 불출마 잇따라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4. 3. 18. 13:39

     

     

     

     

    군산시장 선거 활동중단과 불출마 잇따라

     

    - 김용화·문면호 도의원 불출마 할 듯

    - 자천타천 후보도 4~5명 이미 활동중단

    - 향후 경쟁력 저하 일부 입지자 중도포기 관측도

     

     

     

     

     

     

     

    한 때 17명 안팎에 이르렀던 군산시장 입지자들이 점차 교통정리가 되며 일부는 이미 포기한 듯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일부는 불출마 선언을 하거나 도의원으로 하향도전하는 입지자가 속속 늘고 있다.

     

     

     

     

     

    그러나 18일 정오 현재 군산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친 입지자만 9명에 달해 추후 새정치민주연합(새정련) 창당 후에도 후속사퇴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소속 다자대결은 현직 단체장에 시장직위를 헌납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군산지역 시장입지자들은 연초만 해도 무려 17명이 언론에 거론되는 등 자천타천 인물들로 넘쳐 났다.

     

     

     

     

    그러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창당 발표 및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을 전후해 난립했던 군산시장 입지자 가운데 4~5명은 활동 자체를 중단한데 이어, 일부 입지자의 불출마 입장정리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 군산시장 출마를 준비해온 김용화(68) 도의원은 미흡한 점도 많고 여러 상황도 바뀌었으며 군산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도의원 재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장 출마를 준비해 온 문면호(64) 도의원도 지역여건을 고려해 시장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으며 향후 정치적 거취도 주변 지인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18일 정오 현재, 군산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입지자는 새누리당 정용희(61) 예비역 대령, 문동신(76) 시장과 박종서(67) 민주당 도당고문, 서동석(54) 호원대교수 등 3명의 민주당 입지자 외에도 김귀동(63) 변호사, 문명수(59) 전 전주시 부시장, 최정태(60) 전 도의원, 김현일(55) ()드림산업 대표, 채용묵(53) 법무사 등 5명의 무소속 입지자가 있다.

     

     

     

     

     

     

    이처럼 예비후보자만 9명인 군산시장 선거는 3월말께 새정련이 창당되면 새누리를 제외한 민주당과 무소속 예비후보 대부분도 일단 입당했다가 탈당을 하거나, 아예 입당 자체를 안하고 무소속 신분으로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그러나 2선의 시장경력을 가진 문동신 예비후보 외에 8명의 다자대결은 큰 이변이 없는 한, 현직에 엄청나게 유리한 정치환경이어 추후 중도사퇴나 하향출마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새누리 1명 외에도 무려 7명의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2선 시장과 맞붙으면 결과가 뻔한데 이대로 모두 출마할 수는 없다누가됐든 지금보다 훨씬 숫자가 줄어야 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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