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읍~회현면 6.5km 2017년 완공 추진

 

옥구읍~회현면 6.5km 2017년 완공 추진

-지방도 744호 미 개설 구간 본격 착수

 

 

 

 

군산시가 시민의 오랜 숙원인 대야면 복교리에서 군산CC까지 지방도 744호선 구간 중 6.5km 미개설 구간사업에 총 192억원을 투자해 2013년 9월 착수하고 2017년 완공한다.

 

 

 

 

 

그동안 군산시는 지방도 744호선이 옥구읍 수산리 가산마을에서 회현면 월연리 옥성마을까지 연장 6.5km가 단절돼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전북도와 협의와 건의를 통해 미 개설 구간 사업필요성과 주민의 뜻을 전달해 전북도의 적극 검토로 사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은 군산시가 맡아 추진하고 공사는 전북도에서 시행하게 되고, 2013년에는 토지보상비 10억원을 확보해 금년도부터 본격 보상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2014년까지 보상 완료하고 2015년 착공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전북도와 협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개통되도록 재원 확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은 평야지대에 접해 지역 간 연결도로로써 중요 지역이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농산물 수송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로개설을 꾸준히 요구하여 왔었고,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되며 도로개설에 대한 공사의 시급성이 대두된 구간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군산시내를 연결하는 관광산업도로 역할과 함께 군산CC 이용객 교통여건 개선, 대야∼회현∼옥서 이동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어 지 농산물의 원활한 물류수송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