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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면 주민자치위 친환경 농업 배우러 가요<오산함라성당 2013. 9. 5. 14:42
함라면 주민자치위 친환경 농업 배우러 가요
익산시 함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호) 25명은 5일 친환경 농업을 배우기 위해 충남 홍성군 문당 환경농업마을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 마을은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오리농법 쌀 단지가 있으며 농촌관광과 휴양, 소득기반시설 등을 고루 갖춘 선진국형 농촌체험마을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문당 환경농업마을에서 ‘친환경 농업과 마을 만들기 실천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유근철 마을대표는 교육에서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할 길로 친환경적인 농산물에 의한 환경농업 실현, 살기 좋은 주거환경, 녹색환경 실현, 두레공동체의 회복 등을 제시하고 마을의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이후 주민자치위원들은 마을에서 운영 중인 가공, 유통시설 및 현장을 둘러봤다.
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이번 견학은 함라면 농업방향과 녹색환경 농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주민들 스스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미래가 있는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라면 신대리 등 20개 마을에는 함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총69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까지 함라문화센터, 농산물저장 및 가공시설, 소공연장, 소공원 등이 마련된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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