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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라문화센터 ‘함라권역 두레뜰 한마음 축제’ 개최<오산함라성당 2013. 3. 27. 10:09
미래의 희망과 화합으로 색깔있는 마을 조성
3월 29일 함라문화센터 ‘함라권역 두레뜰 한마음 축제’ 개최
익산시 함라권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촌 종합 개발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함라권역 두레뜰 한마음 축제’가 3월 29일 열린다.
‘미래의 희망과 화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함라권역 사업의 착공으로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자립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단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라권역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함라면 다망리 함라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초청인사와 함라권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패 공연과 두레뜰 한마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먹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향후 도농교류의 기반이 될 함라권역 사업의 성공을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이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라권역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연계한 소득기반 마련 등의 기본 계획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농산물 저온저장고 등을 신축했다.
올해에는 농산물 가공시설을 신축하는 한편 주민 의견 수렵을 통해 20개 함라권역 마을에 CCTV 설치, 경로당 개보수, 마을안길 포장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2일 시작된 여성농업인을 위한 발효효소 교육에는 당초 수강인원 20명을 넘어서 모두 35명이 수강하며 소득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농촌종합개발사업은 전 국토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해 노령화된 농촌지역을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소득 증대,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개선 등을 통해 색깔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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