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육교 보도설치 및 보수정비공사 추진한다>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13. 2. 5. 09:56
<모현육교 보도설치 및 보수정비공사 추진한다>
1978년 설치돼 극히 노후화된 ‘모현육교’ 보도교가 확장 설치되고, 미관을 극대화한 LED조명을 포함한 경관디자인 난간이 설치되는 등 대대적 보수공사에 들어가 모현동과 창인동 일대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호남선 철도를 가로지르는 모현육교 서쪽에 모현e편한세상 등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건립되며 유입인구가 급증한 상황에서 철도 양쪽을 오가는 서초등학생은 물론 주민과 중앙. 창인. 매일시장을 오가는 상인과 주부들이 큰 혜택이 예상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1978년 설치된 모현육교는 길이 144m로 중앙에 노폭 7m의 왕복2차선 차도가 설치됐고, 도로 양쪽에 노폭 1.4m의 보도가 설치됐다는 것.
그러나 설치된 지 35년이 지나 극히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보도 양쪽에 20cm씩 난간이 설치돼 실제 폭은 1m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주민통행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시설노후화로 도시이미지 저하 및 차도가 인접해 사고 위험성까지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익산시는 행자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금 7억원과 시비 2억5천만원을 들여 노폭 2.5m로 확대된 보도교를 차로 양쪽에 확장설치하고, LED조명을 통한 최첨단 경관디자인을 살려 높이 2.5m 난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착공한 모현육교 보도설치 및 보수정비공사는 올해 1월 업자선정과 함께 착수해 오는 4월께 준공된다.
현재는 본공사를 위해 자재 등을 준비하는 단계로 낙하물에 의한 철도 및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KTX 고압선(2만2천V) 단전승인을 내 주면 자정부터 새벽 4시 철도통행량이 최소화될 때를 이용해 공사에 들어간다.
익산시 도로관리과 도로관리계 유원향(49)씨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통행로 확보, 노후시설 현대화, 교통사고 위험방지, 야간도심을 위한 미관을 살린 경관디자인으로 주민과 학생 통행권이 확보되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농협, 창설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달성 (0) 2013.02.24 모현동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0) 2013.02.11 ‘모현 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 익산역 소음에 못살겠다. (0) 2013.02.04 익산지역 특산물<취가푸드 간장게장, 양념게장> (0) 2013.01.28 익산농업협동조합 이웃사랑에 ‘행복온도 쑥쑥’ (0)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