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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1,300억원 확보에 총력!<경제>세무회계예산재정생산소득지역 2012. 5. 29. 14:44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1,300억원 확보에 총력!
- 5월 29~30일 중앙부처 일제 출장에 나서
“가능한 모든 수단과 인맥을 활용해 내년도 국가예산 목표인 1,300억원 확보를 위해 익산시 전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랍니다.”
이한수 익산시장이 5월 29일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회의에서 각 국소단장이 참가한 가운데 3년 연속 국가예산 천억원 시대와 함께 국가예산 1,300억원 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한수 익산시장과 국소단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공무원들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일제 출장에 나섰다.
이들은 중앙 부처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익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 공사,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 등 굵직굵직한 익산시의 현안 사업의 해결 열쇠인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익산시는 중앙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6월 20일을 앞두고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에 시의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부처 일제 출장 첫날인 29일에는 국토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KTX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익산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에 대하여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익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관계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내년도 사업 예산 확보 전망을 밝게 했다.
이어서 각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사업별로 해당 중앙부처에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농림식품수산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귀금속보석산업 고도화 육성사업, 친환경 봉제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익산시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업을 시 자체 예산만으로 해결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며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이번 일제출장에 이어 기획재정부에 각 부처 예산요구서 제출 마감일인 6월 20일 이전에 다시 한번 일제 출장을 통해 차질 없는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에는 확보된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획재정부, 국회 등과 꾸준히 접촉해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종 결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2007년 340억원에서 매년 큰 폭으로 예산이 증가해 2011년에는 1,16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국가예산 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2012년 예산 역시 1,272억원을 확보해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한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1,300억원 이상을 확보해 익산시의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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