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농촌다문화지원센터 작업장 이전 일손돕기 봉사활동

 

 

 

익산경찰 농촌다문화지원센터 작업장 이전 일손돕기 봉사활동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정보보안과에서는 지난 13일 농촌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김인선)에서 운영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일터인 홈패션 작업장 이전의 이삿짐 운반 봉사활동으로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익산시 농촌다문화지원센터가 취업 기반이 부족하고 가사와 농사를 병행하는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여건을 배려해 일자리 마련으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함열읍 소재에서 운영해오던 홈패션 사업 작업장을 황등면 재래시장 소재의 새 작업장으로 이전함에 따라 여성들이 운반한기 힘든 재봉틀 등 이삿짐을 운반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인선 센터장은 “작업장에 무거운 짐들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도와 줘서 이사를 무사 마칠 수 있었고, 익산경찰에서 어려울 때마다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 정말 고맙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해두 익산서 외사계장도 “결혼이주여성들이 꿈을 키우며 열심히 일하는 작업장 이전의 이사를 돕는 일이라 더 의미가 깊고 보람있었다”며 사업의 번창과 이주여성들의 행복을 함께 기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