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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본격 시동여산삼기> 2012. 3. 21. 14:33
여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본격 시동
- 2012년~2015년까지 70억 투자해 생동감 있는 여산 조성
농촌종합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여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익산시 여산면사무소에서는 여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첫 회의를 갖고 여문현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여산면 여산리 6개 마을을 중심으로 2015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색깔 있는 시골장터와 상생광장, 다목적회관, 주차장, 운동휴양시설, 생태공원, 여산면 소재지 경관 및 산책로 꽃길 등을 조성하게 된다.
충청과 호남을 잇는 첫 관문으로 교통의 요충지인 익산시 여산면은 육군 부사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것과 함께 마을 전체가 천주교 성지순례지역 지역으로 성지 순례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번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성지순례를 위한 순례객과 육군 부사관학교 방문객을 대상으로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송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말시장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문현 위원장은 “추진위원 모두 협조하여 ‘꿈을 만들어가는 색깔있는 여산, 다시 찾고싶은 여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자”고 전했다.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 확충을 통해 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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