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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남매 발아현미된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도지사상 수상 쾌거
    <금마> 2011. 12. 31. 17:23

     

     

     

    농식품 가공 상품화 시범사업 평가, 매출 120% 증대

     

     

     

    - 사남매 발아현미된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도지사상 수상 쾌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는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식품개발 및 상품화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가공업체 매출이 120% 증대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사남매된장과 공동 개발한 발아현미된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및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익산에서 많이 생산되고 전국에서 3~5위의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쌀, 고구마, 우리 밀, 마를 특성화주력 품목으로 선정하여  가공용 원료 생산 및 국가식품 클러스터와 연계 식재료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익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 70%이상 생식으로 소비되고 있는 농산물을 가공상품화 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익산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쌀의 경우 10kg 2만3천원에 출하되는 쌀을 떡으로 가공했을 때 13만원으로 5.6배 가치가 향상되고, 전통 술로 가공 유통 했을 때는 213천원으로 판매되어 9배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농식품개발분야 지역농업특성화센터로 선정된 농기센터는 작년부터 2년 동안 국비10억을 지원 받아 9개소의 농산물가공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상품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범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대응 익산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 농식품 생산을 위한 비위생적인 생산시설을 개선하였고, 노동력절감을 위한 식품생산 자동화기계를 도입 노동력을 50%이상 줄여 경영비를 절감했다.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고구마가 함유된 쌀냉면, 쌀과자, 우리밀소면, 한과, 고구마만주, 우리쌀을 이용한 고구마막걸리, 발아현미된장, 고구마강정 등을 익산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상품개발 및 디자인개선, 홍보 등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였고, 업체매출도 전년대비 120%향상되는 성과도 거두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해 사남매된장(대표 황수연, 36세)과 공동개발한 발아현미가 함유된 발아현미된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산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대응 고부가가치 전략식품 품목의 집중육성으로 한국형 고부가 식품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1차 산업의 생산농업의 한계를 넘어 3차 가공산업 진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의 기반이 되는 차별화된 좋은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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