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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익 향상ㆍ지역경제 활성화 총력국토부도로건설교통SOC국토유지 2011. 12. 28. 22:45
주민 편익 향상ㆍ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익산국토청, 국토해양부 2012년 대통령 업무 보고서 밝혀
□ 국토해양부는 2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대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2년도 국토해양 업무 보고회’를 갖고, 내년에는 ‘서민 생활’, ‘경제 활력’, ‘안전과 품격’ 등 세 가지 키워드에 역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
ㅇ 이를 실천하기 위해 ‘SOC 예산의 64% 조기집행과 규제 30% 전면 개선’,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축’ 등 7대 정책브랜드과제와 ‘무상 기동안전점검반 출동 서비스 실시’ 등 10대 생활브랜드 과제 등 ‘7+10 브랜드 과제’를 선정,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국토부의 이 같은 업무계획에 따라 익산국토관리청도 2012년에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ㅇ 우선 지역의 낙후된 SOC 확충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의 확충에 적극 나선다.
-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내년 4월까지 개통해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고,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도 내년 여수박람회 전까지 개통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 또 국도 27호선 전주-순창 구간을 내년 1월 4차로로 전면 개통해 전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할 방침이며, 군장대교 등 11건의 사업도 집중 추진해 새만금․군산지역을 환황해권 성장거점 및 국제해양 관광지로 육성한다.
ㅇ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과 금강, 섬진강 등 4대강살리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석천과 만경강․동진강 등 지류지천에 대한 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영산강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오토캠핑, 자전거길 종주인증제도를 도입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 전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만경강과 동진강에 대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홍수나 가뭄 등 자연재해에 강하고,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ㅇ 혁신도시와 여수엑스포, 새만금 프로젝트 등 지역의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 완주․나주 혁신도시 부지 및 기반시설을 완공해 선도기관의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선교통망을 박람회 이전 개통하고, 박람회장 주변도로도 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기간 내 완공할 계획이다.
□ 익산국토청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도 예산의 64%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신규사업 발주시 지역업체 참여율도 현행 35%에서 40% 수준으로 높일 방침이다.
ㅇ 아울러, 익산국토청에서는 국토부 업무계획을 반영한 2012년도 자체 세부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12.1월초에 발표․시행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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