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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제4선거구 도의원 보궐, 우후죽순 물망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1. 7. 31. 09:51

     

     

     

     

     

    10.26 익산4선거구 도의원보궐, 우후죽순 물망

     

     

    -민주당 서민구·김연근·박상문·주유선 등 4명 거론

    -국민참여당 황호열, 무소속 김형화 ‘입질’

    -6명 인물 자천타천 거론

     

     

     

    익산농협장 선거에 나선 김병옥 前 도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전북도의원 익산 4선거구 보궐선거에 자천타천 출마예상자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거론된다.

     

     

     

    특히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위원장 이진홍)가 “민주당은 진정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김 의원 조합장 출마에 반성과 책임지는 모습을 요구하며 보궐선거에서 후보공천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해 찬반양론에 휩싸여 있다.

     

     

    지난달말 현재 여러 인물이 관망을 하며 일부 출마의지를 표명하는 가운데 출마예상자는 민주당 4명, 국민참여당 1명, 무소속 1명 등 6명 가량으로 민주당 공천후보가 부상하면 10.26 보궐선거 구도는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및 무소속 등 3파전이 유력시된다.

     

     

    민주당 후보로는 서민구 익산을지역위 사무국장(65), 주유선 익산시의회 부의장(56)과 김연근 전 도의원(52), 박상문 일성종합건설 대표(52) 등 4명, 국민참여당 후보는 황호열(53) 어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거론되며, 김형화 전 익산시의원(53)도 무소속 출마를 가족과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주유선 시의원은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을 맡을 정도로 유력후보로 거론되나 김병옥 전 도의원의 사퇴와 조합장 출마로 민심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시의원을 사퇴하고 도전하면 또 다른 보궐선거를 실시해야 돼 사실상 출마를 접었다는 풍문이 나돌고 있다.

     

     

    또한 김연근 전 도의원은 4선거구에서 도의원에 당선된 본거지이나 ‘6.2 지방선거에서 중도사퇴하고 익산시장 출마한 사람이 조합장에 출마하러 도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같은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극히 모양새가 좋지 않다.

     

     

    특히 김병옥 후보의 조합장 선거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풍문이 나도는 민주당 익산어양동협의회장, 박상문 대표는 지명도가 약한 것이 흠으로 지적돼, 익산시청 국장출신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익산을지역위 서민구 사무국장이 유력시되나 올해 초 정치에 입문한 짧은 정치경력과 나이가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

     

     

    아울러 “차기정권을 창출해야 할 공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책임이 아니다“는 입장에도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 ‘민주당의 도의원 후보공천을 포기‘ 요구와 악화된 여론에 민주당 공천후보의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당락에 따라 내년 총선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민주당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참여당 황호열 어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곳에서 시∙도의원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셨으나 주민자치위와 학교운영위 활동을 통해 ‘마당발’로 통할 만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인지도가 높으며, 6.2지방선거에서 제4선거구에 무소속으로 도전해 김병옥 후보에 고배를 마신 김형화 전 시의원도 최근 가족과 함께 지리산에서 협의를 마쳐 출마가 유력시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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