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국감정원 김제보상사무소 임성현(任城顯 46) 소장

 

 

 

 

 

<인터뷰>한국감정원 김제보상사무소 임성현(任城顯 46) 소장

 

 

“익산일반산단 84만평(279만6천㎡) 용지보상을 2009년6월 완료한데 이어 김제지평선일반산단 90만평(297만5천㎡)과 요천 창산제 외 4개소 보강공사(17km) 보상업무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보상을 최단시일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삼기.낭산면 익산일반산단 보상업무를 최단시일내 끝내고 신안사무소를 거쳐 한국감정원 보상사업처 김제사무소장으로 부임한 임성현(46) 소장의 포부다.

익산일반산단이 2,509필지 279만6,013㎡에다 지장물도 6,840건에 970기 분묘 보상을 짧은 기간에 말끔히 해결했던 임소장은 “지역 핵심사업임을 인식하고 정성과 열의를 다해 정확하고 공정하며, 주민에 친절하고 긍정적 자세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개발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세로 일한다고.

임 소장은 “이 밖에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8.8km),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8.6km), 정읍-신태인(2공구) 도로 보상을 맡은 책임자로 주민들도 지역발전과 후손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행청과 보상사무소를 믿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와 ‘心(言)行一致’가 좌우명인 임 소장은 목포 태생으로 목포기계공고, 금오공대를 거쳐 ROTC26기 육군중위로 전역한 후, 호남대대학원 부동산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한국감정원 충주. 여수. 목포. 전주지점과 보상사업처 중부사업단 익산사무소와 신안사무소를 거쳐 김제에 왔다고./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