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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춘석 의원, 익산 수해지역 방문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11. 7. 17. 08:40
국회 이춘석 의원, 익산 수해지역 방문
◐ 익산시 망성, 용안, 용동, 웅포 등 찾아 시름에 잠긴 농민 위로
◐ 점퍼, 장화로 무장하고 물에 잠긴 수박 나르며 구슬땀 흘려
익산시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평균 309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논밭이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 농가를 방문하는 정치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춘석 국회의원(민주당, 익산갑)은 지난 12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현장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0일 휴일도 반납하고 시설원예 피해지역과 광전자 사원아파트, 도심 상가 등을 둘러본 데 이은 두 번째 현장방문이다.
이 의원은 저축은행비리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빡빡한 의정활동 속에서도,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역구 활동을 우선적으로 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 의원은 이한수 익산시장,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원예 침수지역인 망성면, 용안면, 용동면, 웅포면 등 피해 지역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준비해온 장화로 갈아 신고, 비 피해로 물에 잠겨버린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수박을 나르는 일부터 시작해 복구 작업을 돕는 데 안간힘을 쏟아 부었다.
이 의원은 “시름에 젖어 하늘만 바라보는 농민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실효성 있는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오늘 고생하신 도청과 익산시청 공무원들, 3대대 군인및 도의원, 시의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 익산시 함라, 웅포, 성당, 용안 등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벼 8,200여㏊, 수박·토마토 등 시설작물 260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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