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개별주택 열람 가격 0.53% 상승

 

 

 

 익산 개별주택 열람 가격 0.53% 상승

 

 

 

 

- 최고가 송학동 소재 다가구 주택 8억5천만원

 

 

- 1월 1일 기준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 예정

 

 

 

익산 개별(단독)주택 열람 가격이 지난해 대비 0.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만8239호 개별주택 특성 조사와 가격을 산정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이 결과 내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3만5343호(미공시주택 2천896호)로 개별주택 열람가격은 전체가격으로 전년대비 0.53% 상승했다.

 

 

 

주요 상승지역은 석왕동(7.4%), 용안면 송산리(7.7%), 함열읍 흘산리(5.9%), 웅포면 맹산리(5.3%)로 도로개설(석왕동) 및 토지가격 현실화를 이유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 최고가격 주택은 송학동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8억5100만원, 최저가격 주택은 70만3천원으로 왕궁면 구덕리 소재 농가주택인데 오는 25일까지 2011년 개별주택 예정가격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열람희망자는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익산시 세무과 홈페이지(https://tax.iksan.go.kr)등을 통해 가능하며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읍면동이나 세무과에 우편이나 팩스 또는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 의견은 주택재조사와 부동산 감정평가사에 의해 재검증을 거쳐 익산시부동산평가위 심의 후 결정하고 결과는 4월 22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내달 29일이며 공시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가격 정보에 활용된다.

 

 

열람 관련사항은 익산시 세무과(859-5612, 5617),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에 문의 할 수 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