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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거취에 관심 증폭
    인구청년임신출산은퇴지역소멸 2011. 1. 12. 13:39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소유, 한성공업 회생절차 신청

    -곡물건조기 생산 익산지역 중견사로 직원만 1백여명

    -익산상공회의소 회장,거취에 관심증폭

     
     

    4대에 걸쳐 10여년간 익산상공회의소를 이끄는 한용규 회장의 한성공업(주)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져 한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상공인을 대표하는 자리로 상징성과 책임감이 엄청난데다 회사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에 봉착했다면 회사정상화를 위해서도 상공회의소 회장직 수행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아닌가 관측이 대두된다.

     

     

     

     

    익산상공회의소 한 회장 회사로 알려진 익산시 신흥동 한성공업(주)은 국내최초 탈곡기를 개발해 곡물건조기 등을 생산하던 중견기업으로 경기침체에 돌아오는 어음 등 자금압박이 심해지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기로 하고, 지난 7일 광주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1968년 국내최초 탈곡기 개발은 물론 최근 원적외선 곡물건조기를 생산 등 농업용 기계를 만들어 왔으며 이밖에 농수산물건조기와 전기건조기, 수분측정기, 미곡종합처리시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또한 국내 경기침체에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2009년 수출중소기업 육성 500-50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등 활발한 경영을 펼쳐왔으나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으며 지난 7일 최종 회생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천년 17대 회장으로 취임해 2009년 2월 제20대 회장으로 4대에 걸쳐 계속 선출돼 맡고 있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관내 상공인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써 상징성은 물론 대내외적 책임감이 막중해 회장 소유기업이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것이 사실이라면 회장직 수행에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여론이다.

     

     

     

     

     

    특히 소유기업 생존전략과 경영개선에 몰두할 기업가가 익산상공회의소 업무에 몰두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손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장직 사퇴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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