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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겨울에 만나는 송년국악여행 ‘同去冬樂 - 동거동락’
    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10. 12. 7. 15:55

     

     

     

                          <김영자>

     

     

     

                         <김청만>

     

     

     

     

    <장인숙>

     

     

     

     

     

     

                         <남해안 별신굿>

     

     

     

             <한벽예술단>

     

     

     

     

    2010년 겨울에 만나는 송년국악여행 ‘同去冬樂 - 동거동락’


    ? 일  시 : 2010. 12. 11(토) / 16시~18시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관람료 : 전석 무료



      한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특별한 시간, 2010년 겨울에 만나는 송년국악여행 ‘同去冬樂 - 동거동락’이 11일(토) 오후 4시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굿 등 예술적 혼이 담긴, 깊이 있는 무대와 함께 현대적인 감각이 곁들여진 신명나는 퓨전국악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는 악(樂), 가(歌), 무(舞) 중요무형문화재를 한 무대에서 만나본다는 점에서 특별하지만 지역문화 고유색채를 담아내는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무대의 예술적 향연을 펼쳐낸다는 점에서도 뜻깊다.

     

    또한 무형문화재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중앙에 비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민에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무대는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 한벽예술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박타령이라 불리며 판소리 다섯마당 중 가장 민속성이 강한 마당으로 손꼽히는 판소리 '흥보가'를 조통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 명창의 소리로 감상한다. 고수는 김청만(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준보유자) 명인이 맡는다.


     공간적 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장인숙(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선생의 '호남살풀이춤'도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남도의 토속정서와 멋을 가득 담고 있는 흥겨운 남도민요 '육자배기'를 김영자(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 명창과 박영순, 이연정 선생이 함께 들려준다.

      이어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타악그룹 천지소리의 창작타악 'NORI'를 감상해볼 수 있다.  마지막은 축원의 의미를 담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무대는 2010년 경인년을 잘 갈무리하고 2011년 신묘년을 새롭게 맞이해 전주시를 비롯 각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남해안별신굿보존회의 액풀이 굿으로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전주전통문화센터의 주최, 문화재청과 전주시 후원으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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