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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기업(주)협력업체 9개사, 익산 집단 이전왕궁춘포> 2010. 11. 6. 11:34
- 왼쪽부터 최우형 명성공업사 이사, 이광수 성수산업 대표, 최재훈 두영산업 이사, 하재봉 갑청금속 대표, 이영무 진흥기계 대표이사, 윤여두 동양물산기업 부회장, 이한수 시장, 이현웅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박종대 시의회의장, 박점수 대현기업사 대표, 이창길 텝스 대표, 주좌상 부신정밀 대표, 박종복 동양정밀 대표가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익산시가 5일 동양물산기업(주) 협력업체 9개사와 투자협약을 맺은 가운데 이한수 시장이 투자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
동양물산기업(주)협력업체 9개사, 익산 집단 이전
- 9개사 유치로 21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
- 국내 농기계 산업 중심으로 도약 기대
국내 최대 농기계 종합메이커 동양물산기업㈜ 협력업체 9개사가 익산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투자협약을 맺었다.
5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투자기업 대표, 이한수 시장, 전북도 이현웅 민생일자리본부장 등 초청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현재 동양물산기업㈜는 경남 창원에서 이전해 왕궁농공단지 107천㎡에 연면적 40천㎡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지난 9월2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협력업체 9개사는 갑청금속, 대현기업사, 동양정밀, 두영산업, 명성공업사, 부신정밀, 성수산업, 진흥기계, 텝스 등이다.
경남, 부산지역에서 이전하는 것으로 금년 말부터 내년까지 산단이나 개별지역 등 익산 일원에 총 190억원을 투자해 농기계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210여명 일자리를 창출한다.
농기계부품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까지 생산 공급해 익산, 완주, 군산 등 자동차 산업과 연계돼 관련산업에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진흥기계㈜ 이영무 대표는 “익산으로 투자를 결정한 만큼 농기계 산업발전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력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경남을 방문해 현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업체별 개별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또 우수한 익산 투자환경을 보여 주기 위해 협력업체 초청 등 지속적인 유치활동으로 업체이전을 이뤄냈다.
농기계․자동차 부품 전문단지로 조성된 왕궁농공단지에는 먼저 부지를 확보한 (유)동성사가 공장을 건축 중에 있고 일본에 본사를 둔 얀마농기코리아가 수원에서 이전하여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인근 완주산단내 LS엠트론이 위치해 익산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기계산업 중심으로 부각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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