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최고 28층, 1581세대 익산모현 e-편한세상 8월오픈

전북최고 28층, 1581세대 익산모현 e-편한세상 8월오픈

8월말 견본주택, 분양가는 600만원선 전망

철거가 시작된 익산모현아파트 재건축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8월말 견본주택이 오픈되는데 분양가는 3.3㎡(1평)당 6백만원선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국 유명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급 내장재가 채택된 이 아파트는 전북 최고인 28층에 1581세대 대단지로 후속 역세권 개발로 인한 집값상승과 새만금 배후도시 중추역할을 맡을 서부권에서 최고급 아파트로 건립된다는 경쟁력을 갖췄다.   우선 'e-편한세상'이란 브랜드로 건립되는 모현아파트는 조경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 조경면적을 늘리고, 단지내 배치도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한데다 1~2층에 피로티를 설치해 바람길을 만드는 파격적인 건축도 관심을 끈다.         또한 저층에서 야기될 각종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피로티를 활용해 주민 휴식공간이 대폭 늘게 되는데 단순 바람길이 아닌 도시열섬방지효과도 목적에 뒀고, 운동 및 문화시설로도 활용된다.     특히 조합원 분양가는 평균 아파트 시세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며, 일반 분양가도 영등동과 모현동에서 최근 분양된 아파트 가격과 비슷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600만원선이 전망된다.     모현아파트재건축조합 김정봉 조합장은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익산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파트로 새롭게 탄생될 모현 e-편한세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모현 e-편한세상은 총1581세대로 구성됐고, 59㎡(24평형) 383세대, 84㎡(32평형) 1042세대, 113㎡(41평형) 130세대. 140㎡(53) 26세대로 건립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