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익산시장 국가사업예산확보에 노력, 결과 주목
    왕궁춘포> 2010. 6. 13. 09:25

     

     

     

     

     

    익산시장 국가사업예산확보에 노력, 결과 주목

     

    -국가식품클러스터 착공무산 보도와 예산확보 노력에 결과 관심

     

    -식품클러스터, 내년 착공도 불투명 우려도 제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정절차 지연과 재무구조 악화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연내 착공이 무산됐을 뿐 아니라 내년 착공도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한수 익산시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대형 국가사업 예산확보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최근 도내 언론은 "지난 3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시행자로 선정된 LH공사가 9일 현재 개발계획 용역조차 발주치 않아 예정된 올해말 착공은 불가능하다"면서 "개발계획 용역은 최소 6~8개월이 소요되고, 이후 국토부 사업승인과 보상절차 등을 고려하면 실제 착공은 최소 1년이 소요돼 농식품부도 착공일을 내년 하반기로 늦췄다고 밝혔으나 기초 개발계획 용역도 발주치 못해 내년 착공도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총111조 부채를 안고 통합된 LH공사 부채는 2012년 135조, 2014년에는 155조를 웃돌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며 "신규사업 투자보다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표류가 예상된다"는 논조를 추가했다.

     

     

     

    이런 상황에 이한수 익산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조배숙․이춘석 의원을 만나 식품클러스터 국가예산 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며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발표가 늦어져 일정이 지연이 되는 식품클러스터에 부정 여론이 형성되지 않고 기업이 관심을 갖고 입주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8월 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착수, 2011년 사업승인, 2012년 사업착수를 목표로 진행되나 2011년 중으로 착수되도록 농․식품부와 국토해양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한 공조․협조를 유지하겠다"고 공개해 사실상 식품클러스터 내년 착공도 불확실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이후 이 시장은 교과부를 방문해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당부했는데 익산시는 국비 2,500억원이 투입될 미래첨단사업인 수출용 신형 연구로 사업 유치를 위해 부산시 및 경북도와 유치경쟁을 벌인다.

     

     


    또한 이 시장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왕궁 축산단지 철거 없이 새만금 수질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한센인 복지와 새만금 수질, 축산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왕궁 축산단지 이전을 위한 현업시설 철거 등을 위해 국비 1,493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한편 익산 왕궁면에 조성하려던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2년말 분양목표로 총 8,100억여 원을 투자해 식품기업 140여개와 민간 연구소 10개 이상 입주가 목표이나 적기 착공에 난관이 예상돼 예산확보 노력에 귀추가 주목된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