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무소속 익산시장후보,거소투표자 구속수사하라-성명서 발표

 

 

박경철 무소속 익산시장후보,거소투표자 구속수사하라-성명서 발표

 

 

 

박경철 무소속 익산시장 후보가 31일 최근 본보가 연이어 보도한 '거소투표자 조작사건 및 부정선거'와 관련, 특별성명서를 내고 거소자 부정투표 배후 주모자를 일벌백계로 즉각 구속수사하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에서 박 후보는 "최근 자행됐던 용동, 웅포, 함라 지역 거소자 부정투표 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과 동시에 지방선거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사태라고 규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후보는 "사법당국은 통ㆍ이장이 포함된 명백한 권권, 행정선거 중대성을 감안해 전원 구속 수사함으로써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

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보는 함라. 웅포지역에서 4년 전에 이어 이번 선거에도 특정인 지지세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거소투표자 조작사건이 있음을 보도하고 "금품선거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을 활용한 거소투표자 조작을 통한 부정선거로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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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성명서 원문>

 

 

 

보 도 자 료

거소자 부정투표 배후 주모자를 일벌백계로 즉각 구속 수사하라

  

- 특별성명서 -

최근 자행되었던 용동, 웅포, 함라 지역의 거소자 부정투표 사건은 민주주

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임과 동시에 지방선거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사태라고 규정한다.

사법당국은 통ㆍ이장이 포함된 명백한 권권, 행정선거의 중대성을 감안해

전원 구속 수사함으로써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

을 강력히 촉구한다. (끝)

익산시장 후보(무소속) 박 경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