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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함라.웅포 거소투표자 조작,엄중대처해야
    <오산함라성당 2010. 5. 28. 07:31

     

     

    익산 함라.웅포 거소투표자 조작,엄중대처해야

     

     

    '사전 부정선거'로 관계기관 엄중 조사있어야

     

     

    특정정치인 작용설(?), 거소투표자 인구대비 타지역 5배

     

    함라 웅포만 거소투표자 173명, 선거 좌우할 판

     

    4년전도 같은 현상, 당시 25표차로 시의원 당락좌우

     

     

     

     

     

     

    <속보>익산시의원 (라)선거구(함열. 황등. 용안. 용동. 함라. 웅포. 성당) 가운데 함라면과 웅포면이 거소투표자를 포함한 부재자가 다른 읍면보다 2~3배가 많은 등 부정선거 의혹 보도에 엄중조사가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함라.웅포면 '거소투표자'는 인구가 훨씬 많은 나머지 5개 읍면보다 많아 수십표로 당락이 좌우되는 농촌선거에, 자유당 말기를 연상케 하는 '조직적 부정선거'로 범법행위가 밝혀지면 단호히 척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산시의원 (라)선거구 선거인과 거소투표자를 포함한 부재자는 함열읍이 6375명 선거인 가운데 182명(거소투표 43명)이고, 황등면은 7664명에 181명(거소투표 32명), 용동면 1784명에 47명(거소투표 16명), 성당면은 2216명에 79명(거소투표 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함라면은 2364명 선거인에 거소투표자를 포함한 부재자가 무려 171명(거소투표 123명)에 달하고, 인근 웅포면도 1732명 선거인에 88명(거소투표 50명)에 달해 인구대비 부재자는 다른 읍면 2~3배, 거소투표자는 5배에 달하는 173명에 달한다.

     

    이는 인구가 극히 적은 함라.웅포면 2개면의 거소투표자가 인구가 훨씬 많은 (라)선거구 나머지 5개 읍면 거소투표자를 합친 숫자보다 많을 뿐 아니라 인구대비 무려 130~140명 가량 많아 농촌선거를 좌우할 만한 심각한 부정선거라는 여론이다.

     

     

    일부 주민들은 "2006년 당시에도 투표장 가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건강한 사람까지 거소투표자에 포함시켜 25표로 당락이 엇갈렸는데 또 다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엄중 조사와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들도 "농사일을 하는 사람은 물론 장기적으로 소재가 불명확해 기권자로 분류될 사람까지 거소투표자로 돼 대리투표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면서 "특정인을 당선시키려는 의도에서 이와 가까운 인물들이 나서서 벌이는 범법행위로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익산 용동면도 각각 다른 마을 이장 두 사람이 공모해 지난 18일 오후 2시께 거동불편자가 아닌 주민 2명을 거소투표대상자로 신고하며 평소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도장으로 신고서에 날인, 허위로 부재자신고를 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익산선관위로부터 25일 검찰에 고발조치됐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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