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 공약발표

 

 

 

민주당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 공약발표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 건설 할 터"

 

 

이한수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7일 익산시 도시 이미지(이리역 폭발, 깡패도시등)를 변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감성을 부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히는 등 과거를 회고하고 몇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여성친화도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정책"이라며 "여성친화도시는 익산시가 만들어서 중앙정부(여성가족부)에 건의했고, 정책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간 여성친화도시 정책추진으로 유모차 동반 여성과 노약자 보행편의를 위해 보도블럭을 정비해 장애물 없는 환경을 조성했고, 공원시설을 업그레이드(분수시설 등)해 가족단위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했다면서 축제 등 시 행사가 중앙체육공원에 집중돼, 여성편의를 위해 전용화장실을 신축하고 공원내 유모차 등을 무료로 대여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하나로에 석재조각품을 전시하고, 실개천과 걷고 싶은 특화거리를 조성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맞벌이부부와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의 육아문제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야간 돌봄시설을 갖춰 주었다며 육아·아동 돌봄시설을 더욱 강화하고 방과후 돌봄교실을 만들어, 부모님 귀가시까지 아동을 돌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쓰고, 어린이, 여성,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친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