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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감소대비, 인구상한선 낮추고, 인구늘리기해야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4. 1. 11:12

     

     

     

    국회의원 감소대비, 인구상한선 낮추고, 인구늘리기해야

     

     

    도내 대도시권, 익산인구만 줄어

    99년말 33만7436명 피크,  현재 30만6천여명

    전주군산 대폭증가, 익산인구만 대폭감소,

    인구상한선 낮추거나 군산익산선거구 통합해 3명 유지해야

    주소옮기기와 인구늘리기도 병행해, 각급 기관단체와 군부대 주소이전 유도해야

     

     

     

    급격한 인구감소로 익산 갑.을구에서 각각 선출하던 국회의원이 한 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지자체장 선거과열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부각돼 주소이전과 인구늘리기 등 국회의원 두명 유지방안이 절실하다.

     

     

     

    특히 최근 산단개발이 활기를 보이나 아직 인구증가로 나타나기에는 시기상조여 국회의원 정수 기준인 인구 상.하한선 조정이나 군산과 통합해 군.익 지역에서 국회의원 3명 유지방안 등 다양한 방법도 모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익산인구는 99년말 33만7436명을 최고로 2001년말 33만7240명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연말기준 2002년 33만2545명, 2004년 32만4533명, 2006년 31만7889명, 2009년 30만6669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올들어 2개월만에 익산인구는 543명이 줄어 30만6126명으로 감소했으나 전주시는 2008년 7606명, 지난해 3475명이 각각 늘고 올 2개월만에 774명이 늘어 63만5781명으로 증가했으며, 군산시도 2008년 3283명, 지난해 3077명이 각각 늘고 올들어 2개월만에 487명이 늘어 26만7409명으로 폭증해 오는 6월 뽑을 도의원 숫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어 익산과 같아진다.

     

     

    이처럼 전주. 군산 등 도내 대도시권이 인구증가가 계속되나 익산시만 인구감소가 지속돼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할 '인구상한선' 31만2천명이 무너진 상태로 2012년 총선에는 30만 붕괴도 우려돼 국회의원이 한명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이처럼 인구급감으로 국회의원이 감소될 상황은 6.2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 선거 과열원인으로 파악돼 익산국토청, 노동부, 세무서 등 중앙부처 지역기관은 물론 익산지역 기관단체 및 군부대 등의 협조를 유도해 주소이전 및 인구늘리기가 시급하다.

     

     

     

     

    특히 국회의원 정수 조정의 기준이 되는 인구하한선 10만4천명에서 인구상한선 31만2천을 조정해 2명을 뽑을 인구상한선을 낮추거나 군산.익산 국회의원 지역구를 통합해 현행대로 3명을 유지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는 가뜩이나 낙후되고 지역개발이 저조한 상황에서 국회의원마저 감소하면 중앙예산 확보 등 지역개발에도 엄청난 차질이 우려될 뿐 만 아니라 익산지역 이미지 및 위상 실추도 우려되기 때문이다.

     

     

     

    한편 근년들어 익산시도 최근 산단개발과 기업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나, 각종 산단이 개발돼 공장가동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돼 인구유입으로 작용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추후 5~6년 인구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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