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의리의 사나이 바보 돌쇠, 최재승 익산정치 복귀한다.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3. 20. 09:31

     

     

     

     

     

     

    의리의 사나이 바보돌쇠,최재승 돌아온다.

     

     

    -평민당 도당창당대회 29일 익산개최, 익산갑 정치복귀예상

    -지자체장, 지방의원 선거 파란예고 

    -바보돌쇠, 최재승 향수많아

    -익산갑구 '태상왕'격, 6년만에 '귀향선 열차' 컴백

    -2012년 국회의원 노릴 가능성

    -사분오열 넘는 혼돈상태,지방선거 복잡다난

     

     

     

     

    평화민주당(가칭) 창당작업에 참여한 최재승(64) 전 의원이 6년만에 정치일선에 복귀해 익산에 온다.

     

    "29일 익산에서 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최 전 의원은 '바보 돌쇠'라는 애칭처럼 의리와 지역 대소사 챙기기로 유명해 창당대회에 참석하겠다는 '최재승' 향수에 젖은 사람이 의외로 많아 익산 지방선거가 요동칠 가능성이 많다.

     

     

    최 전 의원은 18일 도의회 브리핑룸 회견에서 "민주당은 야당 정통성을 대변할 수 없어 29일 도당 창당과 4월8일 중앙당 창당을 하며 6월 도지사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대부분 내겠다"면서 "평민당은 정권을 교체했던 국민회의, 정권재창출의 새천년민주당 본류가 중심으로 중도개혁정당을 세우고 소외당한 민주세력에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은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이념정당의 한 분파가 됐고 평화적정권교체와 정권재창출에 성공한 민주개혁세력 본류를 완전 배제시켜 한국야당을 대변할 자격이 없으며 지방선거에서 5+4 연합공천 전략은 이를  입증한 것"이라며 "정통성회복을 위해 평민당을 창당한다”고 공개했다.


     

    영남권 친노 386의 국민참여당에 이어 동교동계의 ‘親DJ 신당’인 평민당 창당이 예고되며 익산 지방선거가 크게 요동칠 전망으로 '바보 돌쇠'라는 애칭이 나타내듯 의리와 선후배 등 지역챙기기에 열성으로 "최 전 의원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을 회상하며 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하겠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상황이다.

     

     

    최 전의원은 구 민주계와 정치신인 및 민주당 공천탈락자 대안으로 부상될 평민당을 통해 2012년 익산갑 금배지를 노릴 가능성도 제기돼 시장과 지방의원 선거에 직접관여로 지방선거가 한결 복잡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평민당은 민주당과 정통.선명성 경쟁으로 의외의 국면전개도 예상되는데 창당기획단장인 최 전 의원은 2004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후보로 익산갑구에 출마했다가 '탄핵역풍'으로 한병도 열린우리당 후보에 패배 후 6년만에 복귀로 익산갑구 '太上王'격이어 이춘석 현 의원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