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경 전주부시장,익산에서 출판기념회
안세경 전주 부시장이 20일 오후 3시 익산시 A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회 신건 의원과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이형규, 이승우, 전희재 전 부지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치뤄졌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안 부시장이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 년간 자신이 적은 메모와 글, 공직생활에서 어려움 및 보람 등 에피소드를 기록한 '나, 당신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의 책이 선 보였다.
안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30년간 공직생활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열정을 갖고 익산시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익산시장 출마에 무게를 두었다.
익산에서 태어난 안 부시장은 남성중과 전주고교,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하고 제15회 기술고시를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는데 전북도 경제통상국장,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과 행자부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전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편 안세경 부시장은 "공직 사퇴기한인 내달 4일 전까지 익산시장 출마 여부를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