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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먼저입니다’ 경인년 주민간담회 15일부터 실시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10. 1. 17. 11:41

     

     

     

     

     

    ‘시민이 먼저입니다’ 경인년 주민간담회 15일부터 실시

     

     

    익산시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시민 의견을 최우선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5일~2월3일까지 10일간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

     

    15일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은 남중동, 신동, 마동을 순회하며 시정설명과 함께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작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과 KTX선상역사 건설사업 등 대형 사업 유치는 온 시민의 열정과 화합의 결과”라며 특히 올해 시정목표를 ‘시민이 먼저입니다’라고 정하고 시민을 최우선으로 ‘경청하는 행정, 배려하는 행정,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과 상대방 마음을 제대로 헤아릴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남중동 이모씨가 구도심지역인 신중앙시장 1,2통 일대를 택지개발 후 아파트 건립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관내에 1,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되며 2013년 이후 다시 3단계 사업대상지 조사가 들어간다”며 “국토해양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동 신모씨는 교육청~마동오거리 구간 상습침수 해소책을 건의하자 시 관계자는 “향후 전라선 철도이설계획에 동익산역진입도로 개설시 동익산역에서 이리천으로 하수관거를 신설해 이마트사거리에서 일시정체가 되는 우수를 분산시켜 침수피해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된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장이 현지에 출장, 지역민과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업들은 정기적으로 진행사항을 통보한다.

     

     

    이후 주민간담회 방문일정은 18일 함열읍, 용안면, 용동면,

    19일 어양동, 삼성동, 영등2동,

    21일 인화동, 중앙동, 평화동,

    22일 영등1동, 팔봉동, 동산동,

    26일 춘포면, 왕궁면, 금마면,

    28일 웅포면, 성당면, 함라면,

    2월1일 삼기면, 황등면,

    2일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3일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순서로 진행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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