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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사관학교, 2009년 호국헌신상 시상국방국군보훈전쟁평화테러무기미군 2009. 10. 5. 13:44
육군부사관학교, 2009년 호국헌신상 시상
♠ 20년 이상 장기 근속 모범부사관 등 14명 선정, 7일 11시
‘육탄 10용사賞’과 더불어 부사관에 최고의 영광인 ‘2009년 호국헌신賞 시상식‘이 상사(사단)를 비롯 14명의 수상자 및 가족, 육군 주임원사, 부사관단, 학교 장병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박종선) 종합연병장에서 거행된다.
올해로 15회째인 ‘호국헌신賞’은 모범 부사관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1995년 제정돼 매년 10월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의 요람인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시상식을 해오고 있다.
이번 ‘2009년 호국헌신賞‘ 14명 수상자는 전투부대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상사 중 전문성을 구비하고 부대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자, 봉사와 희생정신이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된 자, 부대관리 및 사고예방에 기여한 성과가 지대한 자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발했다.
한편 호국헌신賞 수상자인 김영석(53사) 상사는 수상소감에서 “전․후방 각지에서 묵묵히 맡은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부사관들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賞을 받게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가르침으로 알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재홍 기자>
특히, 수상자 중 박병일 상사(제30기보사 기갑수색대대 3중대)는 평소 수시 동반작전 및 전술토의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훈련모델을 정립하고, 수색/매복작전에 대한 철저한 투입전 교육을 통해 ′09. 4. 24 귀순자 유도 상황시 원칙과 규정에 입각한 경계 및 완벽한 상황조치로 완전 경계작전 능력 향상에 기여하여 군단장 표창을 수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강안경계를 담당하면서 규정에 의한 어로인과 영통인 통제, 주기적인 협조회의를 통해 단 한 것의 불미스러운 사고 없이 경계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장병대적관 교육을 위해 자료수집과 철저한 교육 계획을 수립, 실시하여 부대 정신전력 증강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천우준 상사(탄약사 9탄약창 검사과)는 폭발물 처리관으로 보직 10여 년간 하루 5시간씩 폭발물 차량 인솔 및 폭발물 처리를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이끌어 무사고 부대에 기여하였으며, 미군 시설불량탄 처리 및 지원으로 원활한 임무 완수로 한·미 유대관계를 돈독케함은 물론 대한민국 육군의 위상을 높였다.
○ 이밖에도 부대 사고예방에 기여한 황장렬(수방사)상사, GOP경계태세확립에 기여한 이병희(22사)상사,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김석재(2공병여단)․윤보석(11기보사)․최윤석(32사)․김영석(53사)․정해수(수도군단)․김진섭(6사단) 상사가 수상하게 되었으며, 강명수(2사)상사는 대군 신뢰증진 유공, 박양운(7공수여단)상사는 군 전투력향상 유공, 홍문선(73사단)상사는 장병교육훈련 유공, 고석완(수기사)상사는 전투물자관리 유공으로 수상자 전원이 다양한 직책에서 부대 발전과 군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영예의 호국헌신賞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학교장은 훈시를 통해 “여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육군의 중추”라며 “학교에서는 여러분들과 같이 투철한 군인정신을 갖춘 부사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야전과 연계된 실전적인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최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과 책임완수에 매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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