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일 익산 전직원 교육 실시

 

익산‘긍정과 함께’ 에너지 재충전 다시 뛴다!

 

       - 10. 1일 익산 전직원 교육 실시

 

“긍정적 마음자세와 함께라면 50만 도시 익산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가 2009년 4/4분기 맞아 10월 1일 오전9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이한수 시장의 시정설명과 최근 이슈인 신종플루 예방 및 대응책, 신재생자원센터 운영, 시민원콜센터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산장수와 짚신장수를 둔 어머니 이야기를 사례로 들며 “그간 어려운 일이 없지 않았지만 직원과 시민 모두 거둔 성과도 많았다”며 “함께 긍정적 마음자세로 50만 도시 익산의 꿈을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조성, KTX역세권개발,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 승격, 여성친화적 감성도시조성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사업담당 부서가 아니라도 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잘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앙부처를 설득해 KTX 익산역사를 선상역사로 확정시킨 것처럼 예비타당성 발표를 앞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어려움이 많지만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KTX 역세권개발, 외국인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등 주요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는 2012년부터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50만 도시 익산의 꿈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택수 보건소장이 신종플루 예방 및 대응대책을 설명하고, 옥용호 청소과장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신재생자원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했으며 10월 20일 시험운영 예정인 ‘익산시민원콜센터운영 계획’을 이재오 지식정보과장이 설명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