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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노 ‘시민주권 모임’ 윤승용·한병도씨 참여,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09. 9. 16. 13:58

     

     

     

    친노 ‘시민주권 모임’ 윤승용·한병도씨 참여,

    내년 익산지역 지방선거 상당한 변수 예상

    야권통합시 호남권 친노 지분으로 유력시

    모임 10월 공식출범, 정치구도 상당한 파장 전망

     

     

    노 대통령 서거후 조문정국 바람을 타고 친노 인사들이 발족을 준비하는 (가칭) ‘시민주권 모임’에 익산출신 윤승용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한병도 전 국회의원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내년 지방선거 등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친노 신당과 민주당이 분열돼 지방선거를 치루면 수도권 등에서 참패가 예상돼 자연 야권통합이 추진되면 도내 정가에 친노 지분으로 두 사람의 직간접적 참여가 유력시된다는 전망도 대두되는데 '시민주권모임'은 최근 준비위 발족식을 가졌고 오는 10월 정식출범할 예정이어 지방선거에 끼칠 파장이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씨는 지역기반이 부족한 반면, 익산갑 국회의원을 지낸 한병도씨는 지역기반과 인지도도 높은데 지난 18대 총선에서 윤 전 수석은 익산을 조배숙 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였고, 한 전의원은 현역의원 30% 배제원칙에 따라 공천에서 탈락됐다.

     

     



    그러나 '시민주권모임' 홍보기획위원장을 맡은 윤 전 수석은 노 전 대통령 유고집 집필위원장도 맡아 도내 인사들 중 대표 친노세력으로 분류되고, 한 전 의원도 친노 수장인 이해찬 전 총리와 가까울 뿐 아니라, 최근 원불교 총부를 다녀간 또 다른 친노 수장인 한명숙 전 총리를 수행하는 등 돈독한 유대를 과시했다.

     

     



    여기에 가칭 이해찬·한명숙씨가 공동대표로 분야·지역별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여한 ‘시민주권 모임’은 준비위원만 800여 명이 가세했는데 노 대통령 서거를 전후한 조문정국 여세를 몰아 고인의 가치를 계승하려는 인사들이 참여했고, 익산지역 두사람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친노 등 야권 세력이 분열되면 수도권 등지에서 참패가 예상되고, 야권통합시 자연스레 호남이나 전북권 친노 지분으로 윤 전 수석 및 한 전 의원의 참여가 유력시 된다는 전망까지 대두돼 지방선거에 이들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앙정치에 정통한 어떤 소식통은 "최악의 상황에 야권이 분열돼 지방선거를 치루면 호남권을 제외한 전지역의 참패가 예상돼 자연스레 통합이 추진되면 도내 대표적 친노 세력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어떤 형태로든 지방선거에 직간접적 참여가 예상된다"고 전망해 익산정가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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