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해충, 토양분석 민원처리에 앞장서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2009. 9. 22. 13:12
병해충, 토양분석 민원처리에 앞장서
▶첨단장비 보강 병해충 진단 및 처방 서비스 이용 가능
▶토양 및 수질분석 실시로 맞춤형 재배 기술지원
병해충 진단 및 처방, 토양, 비료, 수질, 식물체 등의 성분분석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민원 서비스 내용을 분석한 결과 단순 방문민원을 제외하고 700여건 이상에 대한 정밀진단 서비스를 의뢰 받았으며, 긴급을 요하고 작물의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직접 농가현장에 찾아가 민원 서비스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원처리 유형별로는 병해충 진단 및 방제분야에서 고추 탄저병 진단의뢰를 비롯하여 100건의 민원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토양, 비료, 수질 등은 610여건의 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농가에 통보 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해충 방제 분야에서는 토마토를 비롯한 시설하우스 작목의 민원의뢰가 50%이상 집중되었으며, 시기별로는 3월 영농 준비철에 토양에 대한 성분분석을 가장 많이 의뢰하였고, 75%이상이 친환경 인증을 받기위해 분석을 의뢰하여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농업기술원은 자동유전자 정보해석 장치와 질소유기물 분석기, 농약 분석기 등 올해 신규로 구입한 분석장비 등은 그동안 형태적인 동정에만 의존하거나 일반성분 분석에 의해 생기는 판단오류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하고 과학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토양이나 비료의 질소와 유기물을 보다 빠르게 분석하여 적정사용량을 추천하여 생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의 점검도 가능 하게 되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피해증상이 보이는 작물을 3~4포기 뿌리까지 채취하여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에 의뢰하면 병원균 및 해충의 동정과 방제방법 등의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토양 및 비료, 수질관련 민원의 경우 중금속 8종, 비료 성분 35종, 토양 성분 15종 등의 분석이 가능하므로 언제라도 분석의뢰를 당부하고 앞으로
병해충 문제해결 및 토양, 수질 관련 민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중심의 연구 지도사업에 정진해 나갈 방침이다. <끝>
'농진청농촌공사농기센터영농조합보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농협, 모현동 대형마트 진출설, 슈퍼조합 반발 (0) 2009.09.23 『농촌관광 전문교육 수료식』 (0) 2009.09.22 농업용 저수지 녹조방제훈련 및 환경정화행사 실시 - (0) 2009.09.22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소방합동훈련 실시- (0) 2009.09.22 익산 망성농협12대 이동호 조합장 취임 (0)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