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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지역 산단조성 활기, 분양 극히 저조
    왕궁춘포> 2009. 7. 7. 05:03

     

     

    익산지역 산단조성 활기, 분양 극히 저조

     

     

     

     

     

    -익산일반산단에 종합의료과학산단 등 289만여평 추진 

     

     

    -왕궁농공단지,동양농기계 공사중단,가동면적 2만5천평안팎

     

     

    -과잉공급우려, 단계적개발과 일부사업 재검토 요구돼

     

     

     

     

     

     

     최근 익산지역에 기준공했거나 조성 중인 산단을 포함해 무려 955만5천여㎡(289만5천여평) 대규모 산단 조성이 추진되나 최초 조성한 33만㎡(10만평) 왕궁농공단지 가동면적은 1/4인 2만5천평 안팎에 그치는 등 분양이 극히 저조해 대책이 시급하다.

     

    이에 위치와 면적이 완전 달라진 채 실종되다시피한 '함라산단' 등 일부 사업을 재검토하고, 조성 중인 산단의 '단계적 개발'로 최악의 불경기 및 저조한 분양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익산시는 33만㎡ '왕궁농공단지'를 2008년 준공해 24만6천㎡ 용지분양에 나서 15개 기업에 1백% 분양 '가계약'을 체결했으나 분양면적 40%가 넘는 동양물산기업(주)<동양농기계>가 창원공장 매각지연과 경기위축으로 골조만 세워놓은 채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중단키로 하는 등 가동면적은 1/4인 2만5천평을 약간 상회하는 개점휴업 상태다.

     

     

    또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 32만5천㎡에 총 230억원을 들여 올해 6월 착공예정이었던 자동차 전문 부품단지 '금마농공단지' 조성은 아직까지 착공을 못했으나 관련 절차가 끝나는대로 조만간 착공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말 삼기. 낭산면 279만㎡에 착공한 '익산일반산단'은 산업용지는 물론 지원, 상업, 주거용지, 녹지와 공공용지가 갖춰진 복합산단으로 개발되는데 2012년 준공되며, 지난 6월4일 착공한 함열읍 다송리 '종합의료과학산단'도 2010년 완공 목표로 49만㎡(15만평)가 조성된다.

     

     

     여기에 지난해말 확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단계로 왕궁면 일대  400ha(396만㎡)에 조성되며, 익산시와 동양건설산업이 공동으로 2011년 완공목표로 함라면 신목리와 신등리 142만㎡(44만평)에 조성하려던 '함라산단'은 함라면 금성리와 황등면 용산리 및 구자리 일원으로 변경하고, 면적도 166만㎡(53만평)로 확대됐으나 이마져 실현이 불투명하다.

     

     


    이처럼 왕궁농공단지 33만㎡에 금마농공단지 32만5천㎡, 익산일반산단 279만,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1단계 396㎡, 함열종합의료과학산단 49만㎡, '함라산단' 166만㎡를 합치면 무려 955만5천여㎡(289만5천여평)에 달하나 기조성된 왕궁농공단지는 가동면적이 전체 2만5천평 안팎에 불과해 허허벌판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함라산단' 조성 등을 재검토하고 조성 중인 각종 산단 및 식품클러스터 개발도 전체를 한꺼번에 개발치 말고 분양상황을 감안한 '단계적 개발'로 극심한 불경기 및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비치 않으면 최악의 상황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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