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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익산역사 이달 28일 착공
    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09. 5. 24. 10:43

     

    KTX 익산역사 이달 28일 착공

     

    <신역사 조감도>

     

     

    지역발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호남고속철도(KTX) 익산 신역사(新驛舍)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28일 오후 3시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오후 3시 익산역 광장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전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 익산역사'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고 22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 장관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의 축사, 착공을 축하하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28일 첫 삽을 뜨는 익산역사는 총 2천33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하3층 규모로 동서연결통로, 주차장, 환승센터, 광장 등이 신설되며, 중앙지하차도도 4차선으로 확장되는데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구간 개통에 앞서 2013년 10월 완공된다.

     

     

    또한 역사 내부에는 전북도와 익산시 홍보관이 설치되고 탑승객을 위한 각종 편익시설도 현재보다 대폭 확충되는데 철도로 가로막혀 불편했던 도심 동서(東西)간 소통이 원활해 져 배산택지와 송학동 및 오산면 장신리 등 대단위 아파트가 세워지는 서부지역과 역세권 개발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KTX 익산역사는 전주. 군산. 김제시는 물론  미래 새만금 관광객 이용도 겨냥해 면적도 현재보다 3배 이상 넓어지며 오송~광주간 호남고속철도가 2014년 개통되면 익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8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 나들이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익산역사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에는 배산택지개발이 이뤄져 송학동과 배산택지 및 오산면 장신리 일대에는 전북개발공사와 주택공사의 대단위 아파트가 세워졌거나 건립 중이며, 신역사 준공을 전후해 역세권 개발도 본격 추진돼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가 예상된다./고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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