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익산지역 아파트 봇물

 

 

주택공사 익산지역 아파트 봇물

 

-5개지구  9개단지 6049세대 건축추진

-익산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혁혁한 공로!

 

 

 <옴솟골 동산여울 휴먼시아 조감도>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가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옴솟골 동산 여울 휴먼시아'를 비롯 5개지구  9개단지에 6049호 대단위 아파트 건축을 추진해 익산지역 주택보급에 혁혁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이는 2만명 이상 거주가 가능해 익산시민 15명 가운데 한 명이 살 수 있는 초대규모인데다 주거환경개선지구만 대단위로 두 곳이 포함돼 구도심 주거환경개선에도 막대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주공전북본부와 산하 익산배산장신건설사업단(단장 태용만) 등에 따르면 익산시 동산동 속칭  옴솟골' 주거환경개선지구에 28평 88호와 32평 393호 등 481호 분양아파트에 30년 장기 국민임대인 16평 74호와 23평 246호 등 320호를 포함해 총 801호를 내년 5월 입주에 맞춰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오산장신지구에는 삼환까뮤가 시공하는 1.3단지와 벽산건설이 시공하는 2단지 등 3개 단지에 30년 국민임대로 16평.20평.22평 등 3개 평형을 총 21동에 1855호를 2010년 후반 입주예정으로 건립 중인데 현재 10% 안팎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배산택지지구 1블럭에는 15. 17. 22평형 등 8개동에 648호를 TEC건설이 시공 중이며, 3블럭에는 13. 16. 20. 23평형 등 20개 동에 1414호를 각각 30년 국민임대로 남양건설이 시공 중인데 2011년초 입주예정이다.

 

 

특히 함열읍 와리 일대 함열지구에도 2011년 초 입주 예정인 16. 20평형 국민임대, 5개동에 540호를 성원건설이 건립 중인데,  이를 포함해 건립 중인 아파트만도 총 5258호에 이르는 엄청난 물량이다.

 

 

별도로 지난해 11월 익산시와 주공전북본부는 익산 '평화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해 주공이 평화동 일원 6만3700㎡에 공동주택 791호를 건립하고 공공기반시설인 도로를 확포장하는데 2010년 보상절차를 진행해 2012년말 준공한다.

 

이처럼 주택공사가 익산지역에 세우는 아파트는 5개지구  9개단지에 2만명 이상이 거주가 가능한 총 6049호 천문학적 규모로 서민주택난 해소와 주택보급 및 주거환경개선에도 혁혁한 공로가 예상된다.

 

 

  한편 임대주택법과 주택공사 임대규정에 따라 공급되는 국민임대는 청약저축 가입자나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세워지는 등 일정 자격이 갖춰져야 우선권이 부여되는 아파트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