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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원예농협 차기조합장 선거 치열
    읍면동(민의날)마을중앙인화모현송학 2009. 5. 8. 06:10

    익산 원예농협 차기조합장 선거 치열

     

     

    -전현직 조합장 등 3명 유력주자 각축

     

    -5월21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6월2일 선거

     

     

     

    익산시 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차기 조합장 선거가 오는 6월2일로 임박한 가운데 현 조합장을 포함한 3명이 각축을 벌여 각종 과일과 채소로 유명한 전북 최대 원협 조합장 선거로 귀추가 주목된다.

     

     

     

    익산원예농협과 조합원 등에 따르면 참외와 딸기, 오이와 도마토, 배와 느타리를 비롯한 청과류로 알려진 익산원협 제18대 조합장 선거가 오는 6월2일 인화동 본점 3층 사무실에서 있게 된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현 조합장 임기가 오는 7월9일 만료됨에 따라 이달 21일-22일까지 익산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토마토와 멜론 및 각종 채소단지로 유명해 '익산원협 정치 1번지(?)'라는 석탄동의 일명 '옛뚜기' 마을 등 익산 전역 1198명 조합원이 투표로 결정한다.

     

     

    여기에는 산지유통센터(APC)로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한아름드린' 등 명품브랜드 육성으로 '제 값 받기' 추진은 물론 조합원 영농자금 부담을 줄이려 신용대출금리 인하, 예수금 1천억원 달성 등으로 우수조합장 수상과 농림부장관 기관 표창 등을 이끌어낸 '춘포면 용연리' 출신 김봉학 (59) 현 조합장 재출마가 확실시된다.

     

     

     

    또한 '석탄동' 출신으로 익산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위원과 한농연 익산시사업부회장 등을 역임한 익산원협 문봉학(56) 감사가 조합원을 위한 현장중심 지도사업 역량강화와 조합원 피부에 닿는 농산물공판장 개혁 및 채소. 과수농가를 위한 프로젝트 창조를 내걸고 익산 전역 조합원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웅포면 입점리' 출신으로 2008년 전북도유기농시범자로 선정되고, 웅포면생산자협의회장과 익산원협친환경작목반회장 및 익산원협 수석이사를 맡은 서정호(66)씨가 바른 원협 운영으로 조합원에 희망부여, 원협발전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 조합원 의견수렴을 통한 원협운영이란 공약으로 표밭갈이에 나서는 등 치열하게 전개된다.

     

     

    이에 익산원협 A모(56) 조합원은 "과일과 채소 등 온갖 청과류로 전국에서 알려진 익산원협은 호남에서 손꼽는 최대 원협으로 조합원 대다수의 경제력은 물론 의식수준도 아주 높은 편"이라며 "차기 조합장 선거가 합법적으로 원활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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