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및 환경정화행사 실시

민관군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 및 환경정화행사 실시

 

 - 내고향 물살리기운동을 확산․전개하고, 맑은 물 보전를 위한 대청소 실시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15일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고향사랑 실천운동으로 확산.전개하고, 영농기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금마저수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행사에는 익산시 공무원(35명), 육군 7557부대 장병(100명), 농어촌공사 직원(50명), 수질관리 협회(70)과 지역농업인 등 260여명이 참여해, 익산 금마저수지 주변 부유물질과 수중 오염물질, 조각공원 일대 쓰레기등 4톤을 수거해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 하였으며,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저수지 수변구역 상류부에 이팦나무(50주) 식재 행사도 병행.실시했다.  

 

  금마저수지는 953천톤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 농경지 173ha에 안정적으로 공급는 저수지로서 인근에는 조각공원, 미륵사지석탑, 보석박물관, 왕궁리5층석탑, 함벽정 등이 있어 사계절 행락객이 쓰레기 등을 방치해 수질오염을 부축이며, 집중호우시 저수지 유역 452ha에서 흘러 들어온 각종 쓰레기로 오염될 우려가 있어 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군 합동환경정화행사는 행락객과 농업인에게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켜 맑은 물 보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후손에게 값진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함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