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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이한수 시장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 밝혀
    시장군수관사국장비서지자체(제) 2008. 12. 4. 11:43

    익산 이한수 시장 내년도 시정운영 청사진 밝혀

           - 미래성장 기반 구축 및 친환경 농업 적극 추진 등

     

     


    이한수 익산시장은 지난 1일 제135회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출석,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2009년 익산시를 이끌어갈  시정운영 방향과 구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최근세계 금융위기로 어느 때보다 기업과 농가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2009년 한 해 동안 지역 기업과 농가, 서민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산업기반 구축을 비롯해, △미래지향 도시개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 그리고 친환경 농업 육성을 민선4기 시정방침에 대한 2009년 분야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1+4 시책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건강도시, 교육도시, 녹색청정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미래성장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식품산업, 광전소재 및 IT 부품 업체 유치에 힘쓰고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투자 기업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보석 가공, 판매, 관광까지 연계해 보석 산업의 부흥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 푸른 숲 가꾸기 사업, 친수 공간(생태연못 등)조성, 공공 디자인 도입 등을 도시개발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백제문화의 복원과 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 확충, 체험관광 자원의 발굴 및 지원,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재홍 기자>


    이와 함께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지원을 위한 일자리 발굴, 올해 익산시가 유치한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를 통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우리 농업의 유일한 활로는 친환경농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친환경 인증 취득 지원, 친환경 농자재 공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익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고 농가에게는 경제적인 풍요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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